저는 아침에 준비하면서
립밤을 미리 발라놓는데요
바르려고 보니
쓰던 립밤이 다 써가더라고요
올리브영에 들러 립밤을 사 왔습니다...!
고른 제품은
버츠비 허니 모이스춰 라이징 립밤입니다!
원래는 입술에 생기를 주는 색이 들어간
다른 제품의 립밤을 사려했는데
제가 필요한 건 립스틱 바르기 전에 발라줄
촉촉한 립밤이기 때문에 쓰던 제품으로 골랐어요
버츠비는 발암물질 성분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피부가 민감한 분들은
성분이 궁금하다면 화해 어플로 검색해보세요 :D
입술에 바르는 제품은 입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이왕이면 성분 좋은 게 좋잖아요!
들어간 성분은
비즈왁스, 코코넛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향료, 라놀린
암모늄 글리시리제이트, 토코페롤
캐놀라오일, 콩오일, 로즈마리 잎 추출물, 꿀(0.01%)
이 들어있다고 합니당
유통기한도 2년가량 넉넉해요 :)
올리브영에서 행사해서
한율 샘플도 사은품으로 받았는데요
공짜로 받는 샘플은 무조건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한율 화장품도 뭔가 좋은 재료+친환경적인? 느낌이 있어서
평소에 관심은 있었거든요
저는 닥터자르트 화장품만 써봐서
궁금하긴 하네요ㅋㅋㅋ
써보고 좋으면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이미 닥터자르트에 정착해서 계속 쓰던 것만 쓸 것 같긴 하지만!
제가 평소에 쓰던 제품은
빨간색인 리플레니싱 립밤입니다!
저는 쓰던걸 계속 구매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저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단종되었다고 해요
올리브영 갔을 때 허니랑 왁스? 두 개밖에 없어서
허니 립밤을 샀답니다
가격은 6000원 주고 샀어요
세일할 때 구매하세요!
이 제품을 좋아하는 게
상큼한 향이 나서 좋아했었거든요
매장에 자몽 립밤이 있었으면 그걸 구매했을 거예요 ㅋㅋㅋ
그리고 발림감도
너무 찐덕거리고 번들거리는 립밤의 제형을 싫어하는데
(바세린은 보습감은 좋지만 너무 찐덕거려서 싫더라구요)
버츠비는 끈적임도 없고 번들거리지도 않고
적당한 보습감에 깔끔한 사용감이 마음에 들어요
사용감 좀 보세요 ㅋㅋㅋ
진짜 오래 쓴 티가나네요
이 제품은 써보니까
냄새가 좀 인상 깊은 게
리얼 꿀 향이 납니다 ㅋㅋㅋ
아마 취향에 따라서 역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싫지도 좋지도 않아요
그냥 꿀 향이 많이 난다 이 정도라ㅋㅋ 계속 써 봐야 될 것 같아요
단단한 제형이라, 너무 물렁하지 않아서 좋고요
얇게 올라가서 답답하지 않아 좋습니당
아침에 화장하기 전에 바르면 좋은 제품이고
저녁에 자기 전에 바르기엔 보습감이 약간 떨어집니다
잘 때 바르는 용은 촉촉하고 번들거리는 립밤을
듬뿍 바르고 자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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