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인가 두 달 전인가
회사에서 쓸 물병이 필요해서
다이소 보온병을 구매했는데요
구매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D
집에 있는 컵을 사용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뚜껑이 있는
텀블러 스타일이 필요해서
다이소를 갔다가
보온병으로 구매했어요~
요즘 환경오염에도 관심이 많아서
일회용 사용보다는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잖아요
2년간 꾸준히 텀블러를 사용하면
플라스틱 컵을 쓸 때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3배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이거야 말로 친환경 소비 아닌가요 ㅋㅋㅋ
둘러보니까, 보온병 종류가 많았어요
원터치 보온병도 편리해서 고민을 했는데
저는 깔끔한 디자인이 끌리더라구요!
완전 초 심플~
담을 수 있는 용량은 200ml와 300ml 두 가지.
둘 다 가격이 5000원이여서
조금 더 큰 용량인 300ml 보온병을 선택했어요!
다른 색상은 없나 봤더니
화이트와 네이비
두가지 뿐이더라구요
결국 이걸로 구매를 했답니다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는
용량이 다른데
왜 가격은 똑같은지 모르겠어요
가격은 5000원이구
역시나 중국산입니다
다이소는 정말 가성비가 훌륭한 것 같아요
잠깐잠깐 쓸 수 있는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제 손이 작은 편인데 한 손으로 잡기에
크기는 적당한 것 같아요
얼마나 오래 쓸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오천원에 구입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D
아래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가 깔려있어
내려놓을 때도 좋아요
크기 비교해보시라구
빼빼로랑 같이 찍어봤어요
2년이 지나면 진공 기능이 약해져서
2~3년에 한 번은 바꿔주는 게 좋다고 해요
오래 사용하려면 그만큼 세척을 꼼꼼히 잘해야겠죠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해서인지
바꿀 때 미련이 없을거같아요ㅋㅋㅋ
(오래 쓰다가 잃어버려도 무관할 거 같은..ㅋㅋㅋ)
스타벅스 텀블러만 해도 가격이 비싸잖아요
가성비 좋고, 잠깐 동안 쓸 텀블러,
혹은 보온병을 찾으신다면
다이소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오래 쓸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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